[여기는 포항] 포항에 100가구 규모 청년 공공주택 건립 외
[KBS 대구]포항시가 2028년까지 북구 장성동에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공공주택 100가구와 편의·체육시설을 건립합니다.
포항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선정되면서 2백억 원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포항시는 인근 영일만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경북 해수욕장 피서객 24% 감소
올해 여름 경북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 수가 작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경북도와 동해안 시군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경북 해수욕장 24곳의 피서객 수는 51만6천8백 명으로, 지난해 68만3천8백 명보다 24% 감소했습니다.
이는 올해 여름에 해파리가 급증한데다 폭염과 폭우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힌남노 피해 차량 취득세 감면 내달 종료
태풍 힌남노 당시 차량 침수로 폐차한 시민에 대한 취득세 감면 지원이 다음 달 5일 종료됩니다.
차량 침수 피해자가 2년 이내에 대체 차를 구매할 경우 침수차의 구입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취득세 금액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포항시는 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기한 내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포항서 삼성-두산 3연전 열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가 오늘(20일)부터 사흘간 포항야구장에서 3연전을 펼칩니다.
삼성은 올 시즌 두산에게 10승 2패를 거두고 있고 포항야구장에서 승률도 높아 위닝시리즈 이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항야구장은 이번 3연전을 위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팬들을 위해 경기장 밖에 더위 쉼터도 설치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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