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시즌 수상자는 처음…양민혁, 7월 이달의 선수 영예

강동훈 2024. 8. 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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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강원FC)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가 후원하는 7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2006년생 양민혁은 올 시즌 준프로 계약 선수로 K리그에 데뷔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지난 6월 정식 프로 선수로 계약을 전환한 뒤에도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7월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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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양민혁(강원FC)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가 후원하는 7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11,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프로축구연맹 TSG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7월 이달의 선수상은 7월에 열린 K리그1 21~25라운드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후보에는 양민혁을 비롯해 세징야(대구FC), 오베르단(포항 스틸러스), 티아고(전북 현대)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양민혁이 프로축구연맹 TSG 투표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에서 큰 지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양민혁은 7월 한 달 동안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네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7월 이달의 골을 수상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여기에 7월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개인상을 쓸어 담았다. 양민혁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2006년생 양민혁은 올 시즌 준프로 계약 선수로 K리그에 데뷔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지난 6월 정식 프로 선수로 계약을 전환한 뒤에도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7월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프로 데뷔 시즌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것은 양민혁이 처음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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