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올해 한반도 북상 첫 태풍…앞으로 전망은?

KBS 지역국 2024. 8. 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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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이번에는 전문가와 함께 이번 태풍의 특징과 앞으로의 전망 알아봅니다.

문일주 제주대 태풍연구센터 교수 화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나와계시죠?

먼저 현재 태풍 진로대로라면 제주지역은 고비를 넘긴 거라 봐야 할까요?

[앵커]

이번 태풍이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에 발생하면서, 해안가에서는 너울로 인한 피해도 우려됐는데, 어떻게 보고 계시는가요?

[앵커]

이번 태풍은 소형급 위력입니다.

제주에 영향을 줬던 이전의 태풍보다는 세력이 약해 보이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앵커]

태풍이 지나는 영향으로 폭우 등도 우려됐는데요.

걱정되는 피해가 있을까요?

[앵커]

태풍 발생 시기의 경우 보통 미리 며칠 전에 예보되는데, 이번 9호 태풍 종다리는 빠르게 발생해 북상했습니다.

이런 경우가 빈번한 건가요?

[앵커]

올해 처음 한반도로 북상한 태풍이라 이후 다른 태풍이 발생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어떤가요?

[앵커]

이젠 가을 태풍을 걱정해야 하나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전망을 해주신다면요?

여름 태풍과 차이도 있겠죠?

[앵커]

기후변화, 기후위기 여러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젠 태풍의 발생 경향, 위력도 달라지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앵커]

달라지는 태풍 경향에 대비하는 분야도 달라져야겠죠.

교수님의 조언 계속 부탁드리고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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