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대석] 무더위 계속…쪽방 주민 상황은?

KBS 지역국 2024. 8. 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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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앵커]

절기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무더위에 더욱 힘든 사람이 바로 사회 취약계층인 쪽방 주민들인데요.

대구 쪽방촌의 현황과 개선사항에 대해 대구 쪽방상담소 장민철 소장과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소장님, 안녕하십니까?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쪽방 주민들에게 올 여름은 유난히 길 것 같습니다.

현재 대구 지역의 쪽방 주민 현황은 어떻게 됩니까?

[앵커]

대구 쪽방상담소는 이런 쪽방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시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앵커]

대구시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쪽방 에어컨 설치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설치율이 30%에 그치고 있는데, 저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앵커]

대구 쪽방상담소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쪽방 건물 구조 진단하고 거주 환경 데이터를 모으고 있죠.

조사 취지와 진행 경과를 설명해주시죠.

[앵커]

대구시에서는 2018년 폭염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 외에도 어떤 방안이 마련돼야 할까요?

[앵커]

네 지금까지 장민철 대구쪽방상담소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소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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