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女배우, 결혼 6년 만에 파경... "소중한 파트너"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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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의 멤버 출신 배우 하야미 아카리(29)가 20일 이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그가 속했던 모모이로 클로버 Z는 일본의 최정상급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5대돔 투어뿐만이 아니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만이 공연할 수 있다는 국립경기장 및 일본 최대 규모의 콘서트 장소인 닛산 스타디움에서도 5회 공연을 진행하는 등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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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지호 기자] 일본의 인기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의 멤버 출신 배우 하야미 아카리(29)가 20일 이혼 소식을 전했다.
하야미는 "보고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로서 이번에 이혼한 사실을 보고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 생활을 돌아보며 "그와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매우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경험을 안겨주었고, 소중한 보물을 만나게 해주어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지만, 앞으로도 소중한 파트너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로를 지탱하며 긍정적으로 인생을 나아가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야미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앞으로도 하나하나의 일에 진지하게 임하고, 즐거움을 잊지 않으며, 저답게 열심히 노력하고 싶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하야미 아카리는 2008년 모모이로 클로버에 합류한 후 2011년에 그룹을 졸업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NHK 연속 TV 소설 '맛상'에서 주인공의 여동생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2018년 7월에는 30대 초반의 비연예인 남성과의 약혼을 발표했고, 같은 해 12월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2020년 11월에는 첫째 아이인 딸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야미 아카리가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그가 속했던 모모이로 클로버 Z는 일본의 최정상급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5대돔 투어뿐만이 아니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만이 공연할 수 있다는 국립경기장 및 일본 최대 규모의 콘서트 장소인 닛산 스타디움에서도 5회 공연을 진행하는 등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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