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네 번째 '식목일' 콘서트로 돌아온다... 9월 올림픽홀 공연 확정

팬클럽 선예매 8월 21일 시작
일반 예매 8월 23일 시작

(MNH스포츠 장진경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가수 남우현이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다시 만난다. 

남우현은 오는 9월 21일과 22일, 네 번째 솔로 콘서트 '식목일4'를 개최한다. 공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팬클럽 선예매는 8월 21일, 일반 예매는 8월 23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남우현의 소속사 빌리언스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2024 남우현 네 번째 솔로 콘서트 '식목일4 - 트리 월드''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빛바랜 배경 위로 트럼프 카드를 표현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남우현의 눈부신 비주얼이 담겨 있어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전했다. 남우현은 강렬한 붉은색 재킷과 슈트룩 등 서로 다른 스타일을 소화하며 공연의 콘셉트를 선보였다.

남우현은 이전에도 공연에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였으며, 이번 콘서트에서도 색다른 연출을 기대하게 한다. 

작년 남우현은 서울, 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홍콩 등지에서 '식목일3 - 화이트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이 공연을 바탕으로 라이브 앨범 '눈부셨다 : 더 스페셜 프레젠트 포 화이트리'를 발매했다.

이번 '식목일4' 공연 이후에도 타이베이, 홍콩,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빌리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