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우빈도 놀랄 반전 매력 “열받으면 ‘숫자 욕’으로 해소” (살롱드립2)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신민아가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8월 20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신민아는 자신이 연기한 손해영의 매력에 대해 "자기가 생각한 그 목표를 향해서 계산적으로 달려간다. 다소 거칠다고 느껴질 정도로 터프같이 같은 스타일이다. '이런 언니 있으면 좋겠다'의 표본이다. 비속어도 많이 사용한다"고 털어놨다.

손해영과 마찬가지로 남을 불편하게 만드는 게 싫다는 신민아는 캐릭터와 다른 점을 묻자 "숫자 욕을 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도연은 "그럼 진짜 열받으면 어떻게 해소하냐"고 물었고, 신민아는 "숫자 욕을 쓴다"고 수줍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배우 김우빈과 열애를 인정한 후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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