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비 내줄게" 공범에 위증 부탁한 전세대출 사기범 추가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변호사 비용 지급을 대가로 법정에서 위증을 공모한 전세 대출 사기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변호사 비용을 대신 내주는 대가로 공범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전세 대출 사기 조직 총책을 추가기소했습니다.
이 제안에 응해 "누가 범행을 지시했는지 모른다"며 증인신문에서 허위 증언을 한 사기 공범도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직 총책은 1심 재판 당시 공범이 허위 증언하면서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변호사 비용 지급을 대가로 법정에서 위증을 공모한 전세 대출 사기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변호사 비용을 대신 내주는 대가로 공범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전세 대출 사기 조직 총책을 추가기소했습니다.
이 제안에 응해 "누가 범행을 지시했는지 모른다"며 증인신문에서 허위 증언을 한 사기 공범도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22년 4월 허위 임대인과 임차인을 모아 가짜 전세계약을 맺게 해 저금리 전세 대출을 받게 한 뒤, 대출금 약 1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직 총책은 1심 재판 당시 공범이 허위 증언하면서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8757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제주 전역 태풍주의보‥해안가 대피명령
- 태풍 '종다리' 북상‥이 시각 기상센터
- 국민의힘 "임종석 검찰 조사, '정치 보복' 아니라 정당한 절차"
- 의협, 진료면허제 도입에 "환자 보는 의사 급감할 것"
- "검사 월급 좀 그만 넣어라!" 조국당 대변인의 푸념‥왜?
- 을지훈련 중 연막탄 발사돼 5명 부상‥오후엔 드론 추락으로 1명 다쳐
- "용산 언급 안 해" "분명히 했다"‥둘 중 하나는 '위증' [현장영상]
- "尹 주변 일진회 청산해야"‥광복회, '감사 착수' 보도에 분노?
- 서울 송파구에서 테슬라 전기차 돌진해 차량 7대 파손
- 전국 열대야 평균 일수도 신기록‥서울은 '잠 못 드는 밤' 한 달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