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상간녀 소송 패소 후 첫 심경 고백 "그래도 다행이다" ('아침먹고가')

배선영 기자 2024. 8. 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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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가 상간녀 소송에서 패소한 것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이날 영상에는 개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 아옳이가 출연해 상간녀 소송을 패소한 비화를 밝혔다.

패소 후 아옳이는 "그때 너무 충격받고 유튜브를 한달 동안 아무것도 못올렸다"며 "사람들에게도 깔끔하게 잘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니까 처음에는 힘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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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아침먹고가'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아옳이가 상간녀 소송에서 패소한 것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20일 '스튜디오수제' 채널에는 ‘‼️최초공개‼️“이혼하는 게 맞나?” 아옳이가 이혼녀가 되기 싫었던 이유.. 그러나 화려한 돌싱으로 살고 있는 80억 매출 자수성가 공주님 근황 공개'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개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 아옳이가 출연해 상간녀 소송을 패소한 비화를 밝혔다. 아옳이는 "제가 당연히 승소할 줄 알았다"며 "혼인 파탄 시점이라는 게 있더라. 법원은 명백한 증거를 필요로 하고, 같이 밥 먹는 정도로는 안돼요"라고 말했다.

패소 후 아옳이는 "그때 너무 충격받고 유튜브를 한달 동안 아무것도 못올렸다"며 "사람들에게도 깔끔하게 잘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니까 처음에는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패소하고 깔끔하게 항소 안하고 빨리 이제 정리를 할 수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다행이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한편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카레이서 서주원과 2018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4년 만 협의 이혼했다. 아옳이는 서주원의 연인을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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