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평원, 30개 의과대학 대상 '주요 변화 평가' 설명회 개최

이설 기자 2024. 8. 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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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20일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30개를 대상으로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각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변화평가 계획(안) 및 주요변화계획서 작성 가이드(안)에 대한 의견과 같은 달 30일 개최한 '주요변화 평가 계획(안) 설명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반영한 최종안을 설명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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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기준 수 51개에서 49개로 줄여…9월 확정 시행 공표
3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따른 주요변화평가 계획(안) 설명회'에 참석한 의과대학 관계자가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2024.7.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재단법인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20일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30개를 대상으로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각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변화평가 계획(안) 및 주요변화계획서 작성 가이드(안)에 대한 의견과 같은 달 30일 개최한 '주요변화 평가 계획(안) 설명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반영한 최종안을 설명하는 자리다. 해당 의과대학 학·원장 및 해당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의평원은 당초 주요변화평가에 사용할 기준을 92개 기본 기준 중 51개로 선별했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대학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준 수를 49개로 줄이고, 연차별로 39개까지 축소했다. 또 전년도에 비해 변화가 있거나 해당하는 교육 과정이 있는 경우 기술하는 기준을 통합해 대학의 주요변화계획서의 작성 부담을 줄였다.

의평원은 내달 주요변화평가 계획 및 가이드를 판정지침과 함께 확정 시행 공표할 예정이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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