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거리만 750km, 팀 부산의 혹서기 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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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거리만 750km에 달했던 팀 부산의 여름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팀 부산은 8월 초부터 3주 동안 순천~해남~제천으로 혹서기 투어를 떠났다.
가장 먼저 팀 부산 홍보단으로 출발한 U11 선수단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서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동거리만 750km에 달했던 팀 부산의 혹서기 투어는 높은 학점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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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거리만 750km에 달했던 팀 부산의 여름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전용체육관을 개관한 팀 부산은 농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부산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팀 부산은 8월 초부터 3주 동안 순천~해남~제천으로 혹서기 투어를 떠났다.
전국방방곡곡을 누비며 ‘부산 알리기 프로젝트’에 나선 팀 부산은 각종 대회서 높은 성적표를 받으며 자신들의 존재를 각인시키는 중이다.
가장 먼저 팀 부산 홍보단으로 출발한 U11 선수단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서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새롭게 전력을 다진 U-11부는 대회 기간 내내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왕좌를 차지하며 팀 부산은 혹서기 투어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후 9일부터 11일까지 전남 해남에선 U12, U15가 각각 승전보를 전하며 동생들의 기운을 이어받았다.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한 팀 부산 선수단은 두 개 종별에서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초등학교 5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U12는 3위에 올랐고, 중등부 선수들이 속한 U15는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팀 부산의 고공 행진은 3주차에도 멈추지 않았다. 순천에서 정상에 등극한 U11 선수단은 제천에서도 승전고를 열렸다.
우승 2회, 준우승 1회. 이동거리만 750km에 달했던 팀 부산의 혹서기 투어는 높은 학점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처럼 농구를 통해 ‘부산 알리기 프로젝트’에 진심인 팀 부산은 명지점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특강도 진행 중이다.
#사진=팀 부산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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