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부산 아동복지시설에 문화교육 1억 후원

최영지 기자 2024. 8. 20.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지난 19일 부산본사에서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문화·예체능 교육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사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말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33개소 5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시니어 강사들이 다양한 문화·예체능 교육을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지난 19일 부산본사에서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문화·예체능 교육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사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KRX국민행복재단 황우경 사무국장과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아동돌봄강사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예체능분야 경험 많은 시니어를 선발해 사전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로 양성한다.

3년차인 이 사업은 올해 시니어강사를 22명으로 확대 선발해 부산지역 좋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33개소 5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시니어 강사들이 다양한 문화·예체능 교육을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예체능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은보 이사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며, “시니어분들은 문화·예체능 전문 강사로서의 제2의 인생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