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내일 새벽 서산 접근…충남에 호우·강풍특보

이연경 2024. 8. 20. 19:1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북상중인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내일 새벽 3시쯤 서산 남서쪽바다 130km까지 접근하며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태풍 종다리가 서산 앞바다에 가까워지다 열대저압부로 바뀌며 내일 대전과 세종지역에 30~80mm, 충남 서해안과 북부 내륙지역에는 최고 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초속 10~20미터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고, 서산과 보령 등 서해안 6개 시군에 강풍 예비특보를, 천안과 아산 등 충남 서해안과 북부 8개 시군에는 호우 예비 특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