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귀국 후 근황?

2024. 8. 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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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8월 20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허주연 변호사님. 사실 안세영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마자 여러 작심 폭로, 폭탄 발언 이후 국내로 들어온 이후에는 전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목격담 하나가 전해지고 있어요?

[허주연 변호사]
그렇습니다. 고향인 광주에서 목격되었다는 이야기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안세영 선수가 일상생활을 편안하게 영위하기 때문에 이렇게 고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안 선수가 처음에 작심 발언을 하고 나서 샤를 드골 공항에 나타났을 때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어요. 왜냐하면 금메달을 따고 본인이 이야기한 것이 일파만파 파급력이 커지고 있고, 귀국하기도 전에 우리나라에서는 난리가 났잖아요. 그런데 공항에서도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고, 사진 촬영에 응하고, 굉장히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거든요.

그래서 아마 고향인 광주에서 보였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광주에서도 편안한 모습으로 팬들과 길을 다니는 사람들 만나고 하면 인사를 나누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특히 안세영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끝나고 나서도 광주에 내려가서 무엇을 했냐면, 초중고 배드민턴 꿈나무 후배들을 찾아서 샌드위치랑 과일 사들고, 운동복, 신발, 가방 이러한 것들을 선물로 주고 그랬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는 별개로 일상생활을 편안하게 영위하면서 올림픽 끝나고 난 후에 휴식을 만끽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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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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