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학창시절 신민아에 질투한 사연…"패션잡지 모델때부터팬"('살롱드립2')

배선영 기자 2024. 8. 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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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과 학창시절 가졌던 신민아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에 출연하는 신민아가 출연해 장도연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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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살롱드립2'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장도연과 학창시절 가졌던 신민아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0일 'TEO 테오' 채널에는 ‘자세히 안 보아도 예쁘다.. 오래 보지 않아도 사랑스럽다.. | EP.54 신민아'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에 출연하는 신민아가 출연해 장도연과 만났다.

장도연은 신민아를 보자마자 “여신이다 너무 아름다우시다”며 “이렇게 갸날프다니 어머 세상에”라며 감탄했다. 신민아와 장도연은 서로 눈만 마주쳐도 부끄러워했고, 장도연은 “평소 낯을 많이 가린다고 들었다" 며"저는 직업이 개그우먼이라 애쓴다, 숨어살 수 없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신민아는 장도연에게 "팬이다"라고 말했고, 장도연 또한 "학창 시절부터 엄청 팬이었다"며 "나이가 거의 비슷하다. 예전에 학교 가기 너무 싫을 때는 어떤 생각을 했냐면 서점에 가면 매대가 있지 않나. 그 당시 패션 잡지가 유행이라 신민아 씨가 표지에 늘 있었다. 학교 가면서 '쟨 좋겠다. 학교 안 가도 될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렇게 방송일 하면서 뵙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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