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열대야 평균 일수도 신기록‥서울은 '잠 못 드는 밤' 한 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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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 등을 중심으로 '최장 열대야' 기록이 경신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평균 열대야일' 기록도 새로 쓰이게 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9일)를 기준으로 올해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가 16.9일을 기록해, 역대 1위였던 1994년 16.8일을 뛰어넘었습니다.
서울은 지난달 21일 이후 30일 연속 열대야가 관측되고 있으며, 부산도 26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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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 등을 중심으로 '최장 열대야' 기록이 경신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평균 열대야일' 기록도 새로 쓰이게 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9일)를 기준으로 올해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가 16.9일을 기록해, 역대 1위였던 1994년 16.8일을 뛰어넘었습니다.
서울은 지난달 21일 이후 30일 연속 열대야가 관측되고 있으며, 부산도 26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 부근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이 태풍이 더위를 누그러뜨리진 못해 당분간 열대야 일수는 늘어날 전망입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875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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