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일본토큰증권협회 합류...글로벌 시장 활성화 지원

김용영 엠블록컴퍼니 기자(yykim@m-block.io) 2024. 8. 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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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인 아이티센은 글로벌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토큰증권협회(이하 JSTA)에 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최근 프로그마 DCC 컨소시엄에 가입한 데 이어 JSTA에도 합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두 곳 모두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한국 기업 대표로서 토큰증권 시장 글로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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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중견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인 아이티센은 글로벌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토큰증권협회(이하 JSTA)에 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JSTA는 토큰증권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일본의 유관 기관과 기업들이 결성한 비영리 단체로 관련 기술 및 사업성 연구, 개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질의 토큰증권이 시장에서 거래되도록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오사카디지털거래소(ODX)를 비롯해 소프트뱅크, 미쓰이부동산, 미즈호증권, 아오조라은행, 미쓰비시UFJ신탁은행, 아바랩스(아발란체), 케네딕스, 긴코 등이 JSTA의 회원사다. 이밖에 블랙록의 토큰화 증권 협력사인 시큐리타이즈, 클레이튼의 증권토큰공개(STO) 파트너인 룩셈부르크 소재의 토크니, 일본무역진흥기구 등이 협력하고 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최근 프로그마 DCC 컨소시엄에 가입한 데 이어 JSTA에도 합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두 곳 모두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한국 기업 대표로서 토큰증권 시장 글로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센의 잇단 행보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의 무대 확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제기되고 있다. 아이티센은 올 하반기 출범을 앞둔 BDX 컨소시엄의 대표사를 맡고 있다.

[김용영 엠블록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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