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주덕중 이전…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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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주덕중학교가 이전하고 그 자리에 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유아교육진흥원 북부 분원이 건립된다.
또 도교육청은 현 주덕중 부지에 총 사업비 285억원을 들여 유아교육진흥원 북부 분원을 건립하고 오는 2030년 3월 개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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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주덕중학교가 이전하고 그 자리에 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유아교육진흥원 북부 분원이 건립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주덕중 신설대체이전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적정 승인을 받아 모두 320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주덕읍 신중리의 주덕중을 충주기업도시 개발로 학교가 필요한 주덕읍 화곡리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오는 2027년 3월 이전 개교할 주덕중은 1개 특수학급을 포함해 모두 22개 학급, 학생 564명 수용 규모로 지어진다.
또 도교육청은 현 주덕중 부지에 총 사업비 285억원을 들여 유아교육진흥원 북부 분원을 건립하고 오는 2030년 3월 개원할 계획이다. 일부 부지는 충주시에 매각된다.
도교육청은 유아교육진흥원 북부 분원에 유아 실내체험놀이터, 자연놀이터, 영아전용 놀이공간,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글램핑 체험장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북부지역 유아들의 유아교육진흥원 접근성이 미흡하고,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영유아 전용 체험시설 확대가 필요하다고 북부 분원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작은 학교의 개발지구 이전은 많은 학생들의 통학 및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고,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 기존 부지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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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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