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내향인 끝판왕 “낯가림 심해, 적극적으로 다가와 줬으면”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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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내향적인 성격을 고백했다.
8월 20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민아는 "워낙 낯가림이 있어서 친해지는 데 오래 걸리는데 상대방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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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신민아가 내향적인 성격을 고백했다.
8월 20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낯을 가리는 신민아를 향해 "친한 분들 사이에선 웃긴 캐릭터라고 들었는데 친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냐"고 물었다. 신민아는 "워낙 낯가림이 있어서 친해지는 데 오래 걸리는데 상대방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해 주는 상대와 쉽게 친해진다는 신민아는 "낯을 가린다고는 하지만 사람이 호불호가 있지 않냐"고 장도연이 묻자 "그건 다른 이야기다. '호'인 사람이 적극적으로 다가와 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호로 느껴져도 상대방이 낯가림이 심하면 그냥 바라보고 지나간다. 너무 친해지고 싶거나 그러면 제가 표현을 했을 것 같다. 사적으로 '뭐해?' 하고 연락하지 않을까"라며 "최근엔 일이 많다 보니 제가 다가가서 친해진 지인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6일 첫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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