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전 의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으로 임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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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전 의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이끌게 됐다.
앞서 공사는 지난 6월 신임 사장 후보자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홍 전 의원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한국-러시아 의회외교포럼 회장, 한국-불가리아 국회의원친선협회장,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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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전 의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이끌게 됐다.
20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홍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6월 신임 사장 후보자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홍 전 의원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대통령은 임명을 재가했다. 임기는 앞으로 3년이다. 취임식은 20일 전남 나주에 있는 공사 본사에서 열렸다.
홍 사장은 17대, 19대, 20대,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한국-러시아 의회외교포럼 회장, 한국-불가리아 국회의원친선협회장,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또 의원 시절 14년 동안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때문에 농수산식품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취임사에서 홍 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T 임직원들과 함께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어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 창출 신사업 육성 등 농어업 미래 성장 산업화를 통해 농수산식품 강국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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