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신인 1순위로 재일교포 센터 홍유순 지명
김종력 2024. 8. 20. 18:4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재일교포 센터 홍유순을 지명했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난 홍유순은 오사카산업대를 중퇴한 뒤 일본에서 3대3 전문 선수로 활동했고, 올해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 트라이아웃 특별 멤버로 참가하는 등 한국 농구와 꾸준히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홍유순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고향인 한국에서 농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부산 BNK는 동주여고 출신의 187cm 센터 김도연을 뽑았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WKBL #신한은행 #홍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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