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아픔 극복한 진태현 “♥박시은 위해서라면 어디든 갈 것”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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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8월 2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내 박시은과 찍은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진태현은 "어제 아내와 횡계로 다시 내려왔다. 아내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가려 한다. 여긴 마라톤 훈련의 성지라 일석이조다. 열심히 일하고 아내와 휴식도 하고 요즘이 참 좋다"고 밝혔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슬하에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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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8월 2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내 박시은과 찍은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진태현은 "어제 아내와 횡계로 다시 내려왔다. 아내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가려 한다. 여긴 마라톤 훈련의 성지라 일석이조다. 열심히 일하고 아내와 휴식도 하고 요즘이 참 좋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안 남은 여름 더위 폭염 곧 가실 것"이라며 "우리 모두 조금만 참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움직여보자. 그럼 더위쯤은 잊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지금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서로의 빈 곳을 채우는 함께 하는 것이다"며 "시선을 나 내 나의로 맞추지 말고 너 네 너의로 맞춰라. 그럼 고난도 어려움도 함께하는 모험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슬하에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최근 진태현은 "사랑하는 딸 태은이가 떠난지 2년이 되는 날"이라며 딸의 2주기를 맞은 심경을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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