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어깨 근육 미세 파열…"한 달 휴식"

박수주 2024. 8. 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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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며 32년 만에 한국 탁구의 올림픽 멀티 메달리스트가 된 신유빈이 한 달간 휴식을 취합니다.

신유빈의 소속사는 "신유빈이 오른쪽 어깨 근육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의사 소견에 따라 한 달 정도 쉬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전부터 염증이 있었고 단기간에 많은 경기를 하다 보니 파열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유빈은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과 여자 단식, 여자 단체전에 출전해 모두 준결승까지 오르면서 보름간 14경기를 치렀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탁구 #신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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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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