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빙상 스타들, 한여름의 땀방울... 대한빙상경기연맹 합동훈련 성료

장진경 인턴기자 2024. 8. 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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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이 미래의 빙상 스타들을 위해 마련한 하계 합동훈련이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이번 훈련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의 국가대표 후보, 청소년대표, 그리고 꿈나무 선수들이 참여해 약 한 달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태릉선수촌에서, 쇼트트랙 선수들은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태릉선수촌에서 각각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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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쇼트·피겨 차세대 선수들, 한 달간의 집중 훈련 시행

(MNH스포츠 장진경 인턴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미래의 빙상 스타들을 위해 마련한 하계 합동훈련이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이번 훈련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의 국가대표 후보, 청소년대표, 그리고 꿈나무 선수들이 참여해 약 한 달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2024 시즌을 대비해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대회 성적과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총 178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태릉선수촌에서, 쇼트트랙 선수들은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태릉선수촌에서 각각 훈련을 진행했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은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대표는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꿈나무 선수단은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집중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쇼트트랙 부문에서는 국가대표 후보, 청소년대표, 꿈나무 선수들이 7월 20일부터 각각 8월 9일, 8월 13일, 8월 10일까지 훈련을 소화하며 기량을 갈고닦았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은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천 선수촌과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각 종목별로 높은 잠재력을 지닌 어린 선수들이 모여 기술을 발전시키고 체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 훈련을 통해 선수들은 미래의 빙상 스타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훈련이 선수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국내외 대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최상의 훈련 환경이 마련된 덕분에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고, 그 결과 이번 합동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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