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광덕리 화재로 주택 전소…도내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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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활동을 하다 80대 노인이 열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0일 오전 10시 54분쯤 강릉시의 한 편의점에서 노인 일자리 활동을 하던 80대 노인이 열탈진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냉찜질 등 조치를 진행한 후 인근 병원으로 해당 노인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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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활동을 하다 80대 노인이 열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0일 오전 10시 54분쯤 강릉시의 한 편의점에서 노인 일자리 활동을 하던 80대 노인이 열탈진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냉찜질 등 조치를 진행한 후 인근 병원으로 해당 노인을 이송했다.
화재도 이어졌다. 20일 오후 3시 18분쯤 정선군 남면 광덕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주택과 창고가 전소됐다. 이 화재로 80대 남성이 다리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앞선 오전 8시 11분쯤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리의 주택에서도 불이나 50대 여성이 좌측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 화재로 주택과 가재도구가 전소, 119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20일 오후 1시쯤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 일대에서 농업용 트렉터와 25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렉터를 몰던 60대 남성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지난 19일 오후 10시 31분쯤 원주시 판부면 중앙고속도로 치악1터널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 20대 남성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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