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부, 티메프사태 은폐·축소‥피해규모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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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정부가 은폐하고 축소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티메프 사태 대응 전담팀'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 발생 한 달이 넘도록 정부는 정확한 피해를 산출하지 못한 것은 물론, 그 근사치조차 발표하지 않고 있다"며, "가장 기초적인 행위가 되고 있지 못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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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정부가 은폐하고 축소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티메프 사태 대응 전담팀'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 발생 한 달이 넘도록 정부는 정확한 피해를 산출하지 못한 것은 물론, 그 근사치조차 발표하지 않고 있다"며, "가장 기초적인 행위가 되고 있지 못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과거 발생한 사회적 참사와 마찬가지로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있고, 잊히기만을 바란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명명백백한 진상 규명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정무위원회 회의를 소집하고 청문회를 열자고 수차례 요구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면서 "피해를 빨리 수습하기 위해 간곡히 협조 요청을 드린다"고 압박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873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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