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고 김은기, 양양전국사이클 남고 개인추발 대회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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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고의 '떠오르는 별' 김은기가 '8.15경축 2024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개인추발 3㎞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 시즌 2관왕 페달을 밟았다.
김윤호 감독의 지도를 받는 김은기는 20일 강원도 양양사이클경기장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고등부 개인추발 3㎞서 3분26초902의 대회신기록(종전 3분27초761)을 작성, 송민성(의정부공고·3분28초309)과 강동균(인천체고·3분29초970)에 크게 앞서 우승 질주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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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고의 ‘떠오르는 별’ 김은기가 ‘8.15경축 2024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개인추발 3㎞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 시즌 2관왕 페달을 밟았다.
김윤호 감독의 지도를 받는 김은기는 20일 강원도 양양사이클경기장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고등부 개인추발 3㎞서 3분26초902의 대회신기록(종전 3분27초761)을 작성, 송민성(의정부공고·3분28초309)과 강동균(인천체고·3분29초970)에 크게 앞서 우승 질주를 펼쳤다.
지난 6월 2024 음성전국사이클대회에 이은 시즌 두 번째 우승으로 이 종목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 여자 고등부 독주 1㎞서는 허유정(인천체고)이 1분14초493을 기록, 남정임(경북체고·1분14초592)과 박혜린(전북체고·1분15초424)을 제치고 우승했으며, 남자 일반부 개인추발 4㎞서는 홍승민(의정부시청)이 4분31초117로 이시훈(양양군청·4분37초268)을 가볍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고등부 1Lap에서는 허유정(인천체고)이 26초298로 김민진(경북체고·27초279)을 꺾고 우승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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