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농업인 지원에 400억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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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영농 정착 지원 사업 등에 401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도는 청년 후계 농업인의 생활자금과 창업자금을 지원하고자 영농 정착 지원과 취농직불제 지원 등에 91억원을 투입한다.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사업은 18~39세 미만 청년 후계 농업인을 선발해 독립 경영 시작 시 최장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을 매월 90만~110만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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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영농 정착 지원 사업 등에 401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도는 청년 후계 농업인의 생활자금과 창업자금을 지원하고자 영농 정착 지원과 취농직불제 지원 등에 91억원을 투입한다.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사업은 18~39세 미만 청년 후계 농업인을 선발해 독립 경영 시작 시 최장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을 매월 90만~110만원 지원한다. 올해 1200여 명이 대상이다.
올해부터는 시설 원예 7억원, 노지농업 2억원, 체험·가공 2억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도 시작한다. 올해 42곳을 선정해 경남 청년팜을 조성한다. 이 밖에 도는 청년 농업인의 주거 안정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과 청년 농업인 커뮤니티 사업에 171억원을 투입한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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