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개학기 청주 솔밭초 학생 건강 살펴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0일 청주 솔밭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이날 윤 교육감은 솔밭초 관계자들에게 폭염으로 인한 학생의 온열질환 대응 방안과 코로나19, 백일해 등 감염병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또 △냉방시설의 전수 점검·시설보완 △수업시간 단축 △체험학습·이동수업 검토 △학교 내 얼음물 제공 등의 방안도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냉·난방 시설 정비를 강화하겠다”며 “대면 접촉 시간이 늘어나는 2학기 개학 시기와 맞물려 확산 중인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오른쪽)이 20일 청주 솔밭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