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티메프 사태, 정부가 축소·은폐...피해규모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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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사태를 축소하고 왜곡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 티메프 사태 대응 TF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사태 발생 한 달이 넘도록 정확한 피해액 산출은 물론 근사치조차 발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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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사태를 축소하고 왜곡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 티메프 사태 대응 TF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사태 발생 한 달이 넘도록 정확한 피해액 산출은 물론 근사치조차 발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달 초 티메프 양사가 자체 추산한 피해액이 1조 원에 이른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정부가 8월 7일 마지막으로 발표한 정산액은 2,700억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TF는 내일(21일) 비공개로 관계 부처 담당자들을 만나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정부 대책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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