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6급 공무원 여직원 성희롱 의혹…인사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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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사무국 6급 공무원이 여직원에게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의회가 진상 파악에 나섰다.
20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공무원 A 씨가 지난 13일 출장을 위해 이동하던 차 안에서 부하 여직원 B 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회 사무국장은 A·B 씨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해당 발언이 존재했다고 판단해 A 씨를 타부서로 인사 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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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사무국 6급 공무원이 여직원에게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의회가 진상 파악에 나섰다.
20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공무원 A 씨가 지난 13일 출장을 위해 이동하던 차 안에서 부하 여직원 B 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회 사무국장은 A·B 씨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해당 발언이 존재했다고 판단해 A 씨를 타부서로 인사 조치하기로 했다.
B 씨가 징계는 원하지 않아 A 씨에 대한 징계 여부는 논의되지 않고 있다.
김경희 남구 의회사무국장은 "피해자 분리 조치를 실시하고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뉴스1은 A 씨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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