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에 청담역 초역세권…'분상제 적용' 하이엔드 단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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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강변에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이 들어선다.
올 하반기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로또 청약 열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9월 강남구 청담동에서 '청담 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르엘'은 롯데건설이 지난 2019년 출시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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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9월 강남구 청담동에서 '청담 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35층, 9개동 규모로 전용 49~218㎡ 총 1261가구 대단지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9호선 봉은사역과 가깝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에 청담근린공원, 봉은사 등 녹지도 풍부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봉은초와 봉은중이 위치하고 있다.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인 만큼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세 차익을 노린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르엘'은 롯데건설이 지난 2019년 출시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이다. 롯데건설은 오는 9월 중 온라인 견본주택을 열 계획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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