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의 살아있는 이야기, TBWA 코리아의 14번째 `망치` 무대에서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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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대표이사 이수원)가 오는 31일 한양대학교 경영관에서 대학생 스피치 프로젝트 '망치14'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TBWA코리아는 2003년부터 사회공헌 교육프로그램인 '주니어보드'를 통해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광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망치'는 주니어보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5명의 대학생들이 세상에 전하고 싶은, 각자의 이야기를 7분간 관객 앞에서 발표하는 스피치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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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대표이사 이수원)가 오는 31일 한양대학교 경영관에서 대학생 스피치 프로젝트 '망치14'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TBWA코리아는 2003년부터 사회공헌 교육프로그램인 '주니어보드'를 통해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광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망치'는 주니어보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5명의 대학생들이 세상에 전하고 싶은, 각자의 이야기를 7분간 관객 앞에서 발표하는 스피치 프로젝트다. 학생들의 생각을 듣고 다듬는 일은 TBWA에서 일하고 있는 10명의 크리에이터들이 멘토가 되어 7개월간 함께 해왔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망치 14'는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이야기들이 준비되어 있다. 꾸밈없는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20대의 생각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트렌드를 분석하고 20대를 타깃으로 하는 비즈니스 관계자들에게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알고리즘이 공통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관계를 만드는 요즘, 친구의 의미에 대해 묻는가 하면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헤아리기도 하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때론 '척'하며, 때론 낯선 환경 속으로 주저없이 뛰어들며 도전해온 이야기에 △세상이 '갓생'이라 칭송하는 삶 이면의 진지한 고민을 들려주기까지, 뉴스나 기사로는 접하기 힘든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지난해 '망치 13' 무대에 발표자로 섰던 대학생 이모 씨는 "15명이 모두 다른 이야기로 울림을 던진 무대였지만, 그 안에서 서로 닮은 부분을 느끼게 되는, 마치 하나의 이야기처럼 완성된 무대이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관람객 이모 씨는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이야기하지 않는 주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며 새로운 공감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인상 깊은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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