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하면 화제"… 펜싱 오상욱, 광고마저 팬심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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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오상욱(27·대전시청)이 한 맥주광고 모델로 발탁되면서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오상욱은 최근 한 맥주광고 회사와 계약을 맺고 광고 촬영을 마쳤다.
영상에서 오상욱은 고된 훈련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 맥주를 즐기는 모습이다.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빛 찌르기'를 선보이며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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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오상욱(27·대전시청)이 한 맥주광고 모델로 발탁되면서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오상욱은 최근 한 맥주광고 회사와 계약을 맺고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 광고는 이날부터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서 오상욱은 고된 훈련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 맥주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 과정에서 오상욱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데, 이 모습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여러 누리꾼들은 "춤도 잘 춘다" "펜싱 안했으면 아이돌" "못하는 게 없다" 등의 반응이다.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빛 찌르기'를 선보이며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후 같은 팀 대전시청 소속 박상원과 함께 단체전도 석권했다. 한국 펜싱 역사상 2관왕을 차지한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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