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수질오염 사고 막아라"... 환경공단 합동방제 훈련 실시

이유범 2024. 8. 20.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환경공단 수질오염방제센터는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대구광역시 등과 20일 대구 달서구 소재 성서산업단지 인근 금호강 하류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사고대응 유관기관인 달서구, 낙동강물환경연구소,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강서소방서, 군부대 등 10개 기관이 합동 참여해, 신속한 협력체계와 기관별 대응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환경공단 수질오염방제센터는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대구광역시 등과 20일 대구 달서구 소재 성서산업단지 인근 금호강 하류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사고대응 유관기관인 달서구, 낙동강물환경연구소,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강서소방서, 군부대 등 10개 기관이 합동 참여해, 신속한 협력체계와 기관별 대응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실전 같은 합동훈련을 실시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대응체계를 점검, 향후 실제 사고발생 시 즉각적인 공동 대응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범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