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김은경 2024. 8. 20.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양군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연구 용역은 영양군 청년의 삶을 분석할 청년정책 5개년(2025~2029)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영양군의 △지속적인 청년인구 유입 △청년정책 중장기비전 및 발전 방향 제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영양군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영양군

[더팩트 I 영양=김은경 기자] 경북 영양군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연구 용역은 영양군 청년의 삶을 분석할 청년정책 5개년(2025~2029)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영양군의 △지속적인 청년인구 유입 △청년정책 중장기비전 및 발전 방향 제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양군 일반 현황, 영양군 청년 주요 이슈, 과업추진전략 등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이 보고되었으며, 영양군 청년정책의 방향과 지방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영양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의 실태와 현황을 지역 여건 분석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면밀히 분석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 실행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영양군의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에 활력을 주입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등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