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 르네상스 조성' 기념 첫 물놀이장 성황리 종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착공을 기념해 원주천에 임시 개장한 물놀이장 운영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해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치악교 둔치 일원에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의 가능성과 시민들의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착공을 기념해 원주천에 임시 개장한 물놀이장 운영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해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치악교 둔치 일원에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장은 키와 연령대를 고려해 3개 풀과 워터슬라이드를 배치, 어린아이부터 청소년까지 동시에 20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2일간의 운영 기간 평일에는 하루 평균 600명, 주말에는 900명이 찾았다.
누적 인원 1만5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도심 속 피서지로서 주목받았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물놀이장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의 가능성과 시민들의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천 동부교∼흥양천 합수머리 8.6㎞ 구간을 쾌적하고 편안한 도심 속 휴식·취미·여가 활동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은 총예산 120억원을 투입, 2025년 준공이 목표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