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출연 '애콜라이트', 시즌2 제작 무산

신영선 기자 2024. 8. 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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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출연한 '애콜라이트' 시즌2가 무산됐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제작사 루카스필름이 '애콜라이트' 시즌2를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애콜라이트'는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78%를 기록하는 등 평론가의 호평을 받았지만 '스타워즈' 팬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애콜라이트'의 초반 에피소드는 지난 6월4일 디즈니+에서 공개된 첫날 480만뷰를 기록했고, 5일 만에 전 세계적으로 1100만뷰를 돌파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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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시리즈 '애콜라이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이정재.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 '애콜라이트' 시즌2가 무산됐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제작사 루카스필름이 '애콜라이트' 시즌2를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애콜라이트'는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78%를 기록하는 등 평론가의 호평을 받았지만 '스타워즈' 팬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애콜라이트'의 초반 에피소드는 지난 6월4일 디즈니+에서 공개된 첫날 480만뷰를 기록했고, 5일 만에 전 세계적으로 1100만뷰를 돌파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공개 3주차에 톱10에서 제외되며 초반 반짝 흥행에 그쳤다. 

데드라인은 "디즈니+는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마찬가지로 시즌당 제작비가 1억 달러를 넘는 대규모 예산의 시리즈를 이어나가기엔 높은 시청률 기준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콜라이트'는 제다이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이정재가 한국인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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