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1위 서귀포 … 실업률은 동두천이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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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도내 시·군 지역과 특별·광역시 내 구 지역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지역 기준 고용률 1위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실업률 1위는 경기도 동두천시로 조사됐다.
7개 특별·광역시 구 지역 취업자 또한 1161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만명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59.0%로 역대 최고치였다.
거주인구 대비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시 중구(334.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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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도내 시·군 지역과 특별·광역시 내 구 지역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지역 기준 고용률 1위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실업률 1위는 경기도 동두천시로 조사됐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강원·경기·경남·경북·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 등 9개 도의 시 지역 취업자는 1401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만1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2.3%로 0.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고용률은 제주 서귀포시(72.0%)가 특히 높았다. 9개 도내 군 지역 취업자는 210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0명 증가했다. 고용률 역시 69.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7개 특별·광역시 구 지역 취업자 또한 1161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만명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59.0%로 역대 최고치였다.
이번 통계부터 지역에서 실제 활동하는 인구를 파악하기 위한 '지역활동인구' 조사가 추가됐다. 지역활동인구는 15세 이상 인구 중 해당 지역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근무한 취업자와 실업자 및 비경제활동인구를 합한 개념이다.
거주지가 아닌 근무지를 기준으로 지역에서 실제 활동하는 사람들이다. 특별·광역시별로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108만9000명)가 가장 많았다.
거주인구 대비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시 중구(334.6%)로 나타났다.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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