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핀테크, 포용금융의 촉진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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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회를 맞은 '매경 핀테크 어워드 2024'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동시에 사회적 가치도 실천하는 핀테크 기업 6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승준 매경미디어그룹 부회장은 "앞으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포용금융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며 "창의적인 핀테크 역할이 그만큼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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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스·아이쿠카 등 6곳 수상
금융당국 "업계 적극 지원"
올해 9회를 맞은 '매경 핀테크 어워드 2024'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동시에 사회적 가치도 실천하는 핀테크 기업 6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그룹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대상을 받은 한패스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웍스메이트, 아이쿠카 경영진이 참석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씨앤테크, 페이업, 마이퍼피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장승준 매경미디어그룹 부회장은 "앞으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포용금융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며 "창의적인 핀테크 역할이 그만큼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도 "사회 변화를 수용하고 이에 부응하는 중요한 도구로 핀테크가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최고위급 인사들도 참석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정부도 핀테크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지원 예산이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금융취약계층이 디지털 금융에서 소외되지 않고 핀테크가 제공하는 편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매경 핀테크 어워드'는 매일경제신문사·MBN·매일경제TV가 주최하고 금융위와 금감원이 후원한다.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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