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징계' 끝난 쑨양… 중국 '수영 선수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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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징계를 끝낸 중국 수영 선수 쑨양이 복귀한다.
20일 중국 현지 매체 다완신문에 따르면 안후이성 체육국 관계자는 "국가체육총국으로부터 쑨양이 허페이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쑨양은 지난 2021년 4년3개월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쑨양 측은 검사원들이 합법적인 증명서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주장했고 중국수영협회는 쑨양 측 주장을 수용해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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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국 현지 매체 다완신문에 따르면 안후이성 체육국 관계자는 "국가체육총국으로부터 쑨양이 허페이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오는 25~28일까지 중국 안후이 허페이성에서 중국 전국 하계 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이 기간 쑨양은 저장팀 소속 선수로 경기에 출전한다.
쑨양은 지난 2021년 4년3개월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 기간은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처음 징계를 내린 지난 2020년 2월28일부터 5월28일까지로 현재 해당 징계가 종료됐다.
쑨양은 지난 2018년 8월 도핑검사 샘플을 채집하기 위해 자택을 방문한 검사원들의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쑨양 측은 검사원들이 합법적인 증명서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주장했고 중국수영협회는 쑨양 측 주장을 수용해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다만 세계반도핑기구는 CAS에 순양에게 자격정지 징계를 내릴 것을 요구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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