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주의 깬' 고현정, 아직도 대중 눈치보나.."지겨우실까봐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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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잦은 SNS 업로드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20일 고현정은 "너무 자주 올려서 지겨우실까 봐 걱정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후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까지 열면서 "그동안 나쁜 말만 듣다 그렇게 좋은 댓글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 엉엉 울었다. 대중에 대한 오해가 풀리면서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 (유튜브를)시작했다"며 SNS와 유튜브 개설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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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잦은 SNS 업로드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20일 고현정은 "너무 자주 올려서 지겨우실까 봐 걱정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짧은 반쪽 앞머리를 한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회색과 하늘색 빛 렌즈를 낀 고현정의 눈빛이 고혹적이다.
고현정은 지난 3월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SNS를 개설,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고현정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오해를 털어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까지 열면서 "그동안 나쁜 말만 듣다 그렇게 좋은 댓글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 엉엉 울었다. 대중에 대한 오해가 풀리면서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 (유튜브를)시작했다"며 SNS와 유튜브 개설 이유를 밝혔다.
고현정의 조심스러움과 걱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팬들은 "무슨 소리냐", "더 보고 싶다", "자주올려달라", "늘 새롭고 짜릿해서 괜찮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현정을 응원하고 위로했다.
한편 고현정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 출연을 앞두고 있다. 최근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SNS 계정을 개설, 꾸준히 일상을 공유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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