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페이백 드러나자 … 요양병원協 "강력 단속"

심희진 기자(edge@mk.co.kr) 2024. 8. 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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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병원협회가 일부 암 요양병원이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진료비 일부를 브로커에게 현금으로 돌려주는 불법 페이백을 하고 있다는 매일경제신문 보도와 관련해 앞으로 강력하게 자정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일 대한요양병원협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앞으로 (불법 페이백에 대해) 강력하게 자정 활동을 해 나가고, 정부에 대해서도 불법행위를 단속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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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시설 복마전 ◆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일부 암 요양병원이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진료비 일부를 브로커에게 현금으로 돌려주는 불법 페이백을 하고 있다는 매일경제신문 보도와 관련해 앞으로 강력하게 자정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촉구했다.

20일 대한요양병원협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앞으로 (불법 페이백에 대해) 강력하게 자정 활동을 해 나가고, 정부에 대해서도 불법행위를 단속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요양병원협회는 "본인부담금을 할인하거나 암 환자에게 페이백을 하는 요양병원에 대해 고발 등 모든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요양병원협회는 불법 페이백 엄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배포하고 협회 안에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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