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국토부장관, 현장 찾아 주택공급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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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다음 주 발표될 내년 정부 예산에 공공주택 공급 물량을 올해보다 더 많은 역대 최대수준으로 편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과 함께 경기도 부천의 신축 매입 임대주택을 찾아 8.8 주택공급방안의 속도감 있는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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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다음 주 발표될 내년 정부 예산에 공공주택 공급 물량을 올해보다 더 많은 역대 최대수준으로 편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과 함께 경기도 부천의 신축 매입 임대주택을 찾아 8.8 주택공급방안의 속도감 있는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신축 주택을 LH가 사서 저렴하게 임대하는 신축매입 임대 주택을 내년까지 11만 호 이상 공급한다는 계획인데, 벌써 10만 호에 가까운 매입 약정 신청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5만 호는 6년 거주 뒤 임차인의 희망에 따라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분양 전환형 주택인데, 아파트를 포함해 전용면적 60~85㎡의 중형 평형 위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신축매입임대 확대 효과가 시장에서 충분히 체감되도록 입주자 확정과 입주 시점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달라고 주문했고, 이한준 LH 사장은 분양전환형 입주 시점을 최대 18개월까지 앞당길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신축주택을 매입할 때 공사비 연동형 매입 가격 책정 방식을 도입해 품질 좋은 건설자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관들은 또 부천 대장 3기 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올해 9월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내년에 부천 대장과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등 각 단지의 분양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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