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20년 만에 칸쵸 새 캐릭터 선봬
방금숙 기자 2024. 8. 20. 17:56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웰푸드가 자사의 대표 초콜릿 과자 칸쵸의 캐릭터를 새롭게 리뉴얼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 캐릭터 ‘카니’와 ‘쵸니’가 한층 더 귀여워진 모습으로 변신하고 신규 캐릭터 3종도 공개했다.
새로운 캐릭터 ‘초코’, ‘러비’, ‘쵸비’는 다양한 성격과 관계를 가진 캐릭터로 설정됐으며, 카니와 쵸니와 함께 신비한 초코나라에서 사랑의 레시피를 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캐릭터의 디자인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동글동글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리뉴얼된 캐릭터는 칸쵸 패키지와 다양한 굿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말부터 새로 디자인된 카니와 쵸니, 신규 캐릭터들이 패키지에 등장하고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야구장, 놀이공원, 캠퍼스 등 다양한 테마 일러스트도 함께 출시한다.
롯데웰푸드 스위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는 캐릭터 키링 5종과 떡메모지 3종 등 굿즈 판매도 진행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칸쵸가 오랜 기간 사랑받는 요인에는 맛도 맛이지만 캐릭터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며 “새로운 캐릭터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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