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본격화…‘건강 운동 교실’ 개강

박석희 기자 2024. 8. 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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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관내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최근 문을 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일 '건강 운동 교실'을 개강하는 등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문을 연 '건강 운동 교실'은 우선 오는 11월2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가운데 매주 수요일에는 65세 어르신을 위한 라인 댄스 교실이, 화·목요일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근력·밴드 운동 교실이 각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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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과천시 갈현동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을 본격화 했다. (사진=과천시 제공). 2024.08.20.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관내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최근 문을 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일 ‘건강 운동 교실’을 개강하는 등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문을 연 '건강 운동 교실'은 우선 오는 11월2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가운데 매주 수요일에는 65세 어르신을 위한 라인 댄스 교실이, 화·목요일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근력·밴드 운동 교실이 각각 운영된다.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신체활동 활성화,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 등에 주력한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하는 등 참가자들의 체지방률 감소와 근력 향상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가운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달 말부터는 한 달간 임산부 태교·출산 교실, 영유아를 위한 영양 플러스 교육 등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 증진 기능 특화의 지역 보건의료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지원에 주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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