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구 4연승 가스공사…좋은 모습 선보인 '정성우·신승민', 기대가 크다!

석원 2024. 8. 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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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을 대구 연습경기 4연전으로 시작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이제 수도권에서 같은 KBL 소속 구단을 포함한 좀 더 다양한 상대와 맞대결을 이어갑니다.

Q.좋은 평가 받고 있는데?[신승민] 사실 앞서 했던 4경기 모두 저희 KBL 팀이 아닌 필리핀 대학팀이든 국내 대학팀이든 사실 좀 어린 친구들이고 물론 저도 어린 선수지만 그래도 이제 실질적으로 좀 다른 팀들과 붙어보면서 제 경쟁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사실 앞서 4경기에서는 최대한 감독님의 수비적인 부분에서 최대한 이행을 하려고 그쪽에 초점을 뒀기 때문에 그 외적인 부분에서는 사실 크게 생각을 안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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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습경기 4연전 마친 가스공사, 가장 눈길 끈 정성우와 신승민…수도권 원정 앞둔 각오까지

8월을 대구 연습경기 4연전으로 시작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이제 수도권에서 같은 KBL 소속 구단을 포함한 좀 더 다양한 상대와 맞대결을 이어갑니다.

비록, 대학팀을 상대로 거둔 4연승이라고 하지만, 팀은 지난해보다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 앞서 펼쳐진 기초훈련의 성과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이어졌는데요.

이번 시즌 야심 차게 가스공사가 영입한 정성우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현실로 보여준 신승민의 활약은 특히 인상적이었죠. 봄농구를 향해 가을을 준비하는 두 선수가 여름, 대구 연습경기를 마친 소감은 어떠했는지, 대구MBC스포츠플러스에서 들어봤습니다.

Q. 대구 4연전 마친 소감은?
[정성우] 사실 제가 이 가스공사 팀 스타일이 어떤지를 파악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고 거기에 대해서 감독님의 그런 주문 사항과 팀원들끼리 손발을 맞춰보는 그런 과정이었던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손발이 잘 맞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팀 분위기도 좀 나쁘지 않고 그래서 좀 잘 적응을 한 것 같고 그리고 잘 맞춰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신승민] 일단 갈 길이 아직은 멀었고 지금 시즌 개막까지 약 한 달 반 정도 남았는데 이제 전반적인 캐릭터는 저희가 잡아가면서 일단 팀 수비적인 부분에서 최대한 맞춰가고 그리고 그 외에 좀 손발 맞추는 데 지금 중점을 두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매일매일 나아지려고 지금 선수들이 다 노력을 하고 있고 그리고 이제 용병까지 들어오게 되면 또 그 부분에서도 또 맞춰가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아직은 좀 갈 길이 조금 더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Q.좋은 평가 받고 있는데?
[신승민] 사실 앞서 했던 4경기 모두 저희 KBL 팀이 아닌 필리핀 대학팀이든 국내 대학팀이든 사실 좀 어린 친구들이고 물론 저도 어린 선수지만 그래도 이제 실질적으로 좀 다른 팀들과 붙어보면서 제 경쟁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사실 앞서 4경기에서는 최대한 감독님의 수비적인 부분에서 최대한 이행을 하려고 그쪽에 초점을 뒀기 때문에 그 외적인 부분에서는 사실 크게 생각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정성우] 이렇게 평가해 주시니까 저는 굉장히 또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제가 정말 그 결과로 또 기록이나 수치로 나올 수 있게끔 제가 솔선수범해서 제가 또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제 숙제인 것 같아요.

Q.수도권 원정 연습경기 각오
[정성우] 아무래도 수비적인 부분을 좀 많이 주문을 하셨고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체력적인 거나 또 부상 그리고 뭐 이제 아무래도 강하게 또 수비를 하다 보니까 또 체력적으로도 금방 지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많이 중점을 둘 것 같습니다.

[신승민] 일단 최근에 항상 얘기하고 있는 부분인데 지금 제 올 시즌 목표가 1번부터 5번까지 용병까지 전부 다 수비를 할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고 그리고 그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좀 팀적인 수비나 또 개인적인 수비를 많이 보완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도 앞서 4경기에서 최대한 저보다 키가 많이 작든 저보다 크든 어떤 선수든지 가리지 않고 좀 앞선에서부터 압박하려는 그런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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