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넘버아이, 첫 정규 앨범 '넘버원' 발표

▲ 넘버아이. 제공| 투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 기획사 투비 소속 3인조 그룹 넘버아이가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히라노 쇼, 진구지 유타, 키시 유타로 구성된 3인조 넘버아이는 9월 23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넘버원'을 발매한다.

신보에는 데뷔곡 '고트'를 비롯해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한 다양한 곡들이 실린다. 초회 생산 한정판에는 총 13곡이, 통상반에는 히라노 쇼가 프로듀싱한 '스트리트라이츠'가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된다.

19일에는 선공개 싱글 '이나즈마'를 발표했다. 진구지 유타가 프로듀싱한 리드 트랙인 이 곡은 게임 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뮤직비디오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12개 국어 자막이 지원된다.

넘버아이는 올해 4월 미국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4'에서 '88라이징 퓨처스' 무대에 올랐다. 일본에서도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4' 등 대형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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