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태풍 ‘종다리’ 여파로 우편배달 일부 지연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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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우정사업본부는 제주도와 남서부 지방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돼 우편물 배달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늘(20일) 오후 4시 이후 항공편 및 배편 결항으로 제주도와 전라·충청지역 일부에서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태풍 북상 경로에 따라 우편물 배달이 중지되거나 지연되는 지역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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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우정사업본부는 제주도와 남서부 지방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돼 우편물 배달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늘(20일) 오후 4시 이후 항공편 및 배편 결항으로 제주도와 전라·충청지역 일부에서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태풍 북상 경로에 따라 우편물 배달이 중지되거나 지연되는 지역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륜차로 우편물 배달이 어려운 지역은 차량을 이용해 배달이 시급한 우편물 위주로 배달하고, 집배원과 소포위탁배달원의 안전을 고려해 배달이 가능한 지역을 선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편물 수취인에겐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배달 지연 상황이 안내되며, 등기우편물의 운송·배달 상황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와 인터넷우체국, 우체국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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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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