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재단에 1억 기부

이상현 2024. 8. 20.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이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재단 측이 밝혔다.

정 회장은 "저의 작은 기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강제동원의 역사적 고통과 희생을 잊지 않고 역사의 소중함을 인식하면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화해와 상생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기부금을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이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재단 측이 밝혔다.

정 회장은 "저의 작은 기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강제동원의 역사적 고통과 희생을 잊지 않고 역사의 소중함을 인식하면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화해와 상생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기부금을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hapyr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